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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썹인증원-한국전력공사, 주니어보드 교류 회의 개최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은 23일 충북 청주 본원에서 한국전력공사 주니어보드와 합동으로 조직문화 혁신 및 확산을 위한 교류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썹인증원은 경영진과 MZ세대 직원 간의 소통 채널 구축과 조직문화 개선 등 경영혁신을 위해 ‘주니어보드’를 도입해 올해로 4년차를 맞이했다. 주니어보드란, 준견 간부인 과장급 이하의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중역회의를 말한다. 중역회의나 이사회 등의 중요 정책결정에 앞서 건의사항이나 보완사항 등을 제안 및 토의하게 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는 기관 내부의 주니어보드 운영에서 나아가 혁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외부 기관과의 정기 교류 회의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서울대학교’와 1차 교류 회의에 이어서 이번 ‘한국전력공사’와 2차 교류 회의를 추진하게 됐다. 당일 두 기관의 주니어보드는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해썹인증원 본원 1층에 위치한 해썹체험관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일 참석한 이미지 한국전력공사 노사협력처 차장은 “양 기관의 기업문화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리나라 식품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HACCP 주니어보드와 새로운 조직문화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라정한 전략기획본부장은 “주니어보드 교류 회의는 내부 소통에서 나아가 외부 기관과 그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데 큰 의미”라며 “회의를 통해 공유된 아이디어가 우리원 경영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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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인증원-서울대 주니어보드 교류 회의 개최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은 1일 본원 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SNU) 주니어보드와 합동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교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HACCP인증원은 경영진과 MZ세대 직원 간의 소통 채널 구축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주니어보드’를 도입한 후 올해로 4년차를 맞이했다.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는 ‘新사업 아이템 발굴’, ‘조직문화 혁신’ 등 다양한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업무 프로세스 개진에 참여하고 있다. 두 기관은 HACCP체험관 견학과 함께 ‘조직문화 혁신’이라는 주제를 갖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HACCP인증원은 이번 교류 회의가 내부 소통 활성화에서 나아가 기관 간 교류를 통해 혁신 네트워크를 확대한 데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설명했다. SNU 주니어보드 담당자는 “타 기관의 사례와 의견을 나누는데서 나아가 HACCP제도를 알아보는 새로운 시간이었다”며 “실제 각 기관에 적용이 가능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주니어보드 사회를 맡은 이경무 심사원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구성원들이 직접 의견을 내고, 이를 실제 경영에까지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이 주니어보드의 가장 큰 의미”라며 “이번 교류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양 기관의 혁신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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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DGB대구은행에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및 ISO 37301(준법경영시스템) 인증 수여지난 2일, 한국표준협회는 DGB대구은행에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및 ISO 37301(준법경영시스템) 인증서를 동시에 수여했다.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및 ISO 37301(준법경영시스템)은 윤리경영, 부패방지, 규범준수 및 이와 관련된 리스크 대응 체계 확립 등을 위한 국제표준이다. DGB대구은행은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윤리실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함으로써 윤리경영 및 준법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다. 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금번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리스크의 분석과 평가를 실시하여 내부통제 관리체계를 구축하였고, 한국표준협회의 인증심사를 거쳐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ISO 37301(준법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취득함으로써 ESG경영 지속 실천을 위한 글로벌 수준의 부패방지 및 준법 경영시스템과 내부통계 체계가 구축 및 운영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대내외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이날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은 축사를 통해 “DGB대구은행의 ISO 37001 및 ISO 37301 인증 획득을 축하하며, 인증서를 수여하는 우리 협회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본 인증을 통해 윤리∙준법경영 및 더 나아가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금융의 핵심선도자로서 더욱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DGB대구은행 임성훈 은행장은 “이번 국제표준 인증은 DGB대구은행 전 임직원이 윤리경영 및 규범준수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말하며, “DGB대구은행은 부패방지 및 준법경영시스템 인증을 바탕으로 고객 등 기타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더욱 더 두텁게 하고 글로벌 수준의 윤리경영 문화를 선도하며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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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수여▲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사진 우측)과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이상훈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제공 : KSA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 이하 KSA)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윤리현장을 선포하고 윤리경영, 준법 및 부패방지경영 실천을 위한 조직문화를 구축해왔으며, 부패방지 리스크의 분석 및 평가를 실시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위한 내부통제 관리체계를 구축해 윤리·청렴 문화에 앞장섰다. 이에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요구사항에 충족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주요 공적업무에서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굳건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윤리경영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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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수여▲신용보증재단중앙회 이상훈 회장(사진 좌측)과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사진 우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제공 : KSA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 이하 KSA)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윤리형장을 선포하고 윤리경영, 준법 및 부패방지경영 실천을 위한 조직문화를 구축해왔다. 또한 부패방지 리스크의 분석 및 평가를 실시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위한 내부통제 관리체계를 구축해 윤리·청렴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주요 공적업무에서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굳건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신용보증재단 중앙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윤리경영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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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홈앤쇼핑에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수여▲사진 출처 : 한국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 이하 KSA)가 홈앤쇼핑(대표이사 이일용, 이원섭)에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홈앤쇼핑은 윤리헌장을 선포하고 윤리경영, 준법 및 부패방지경영 실천을 위한 조직문화를 구축해왔다. 또한 부패방지 리스크를 분석 및 평가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위한 내부통제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윤리·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요구사항에 충족됐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홈앤쇼핑은 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굳건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의 실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나아갈 수 있또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홈앤쇼핑은 2011년에 출범한 대한민국의 홈쇼핑 회사로 대한민국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 및 소비자 권익 실현을 위해 2011년 6월 23일 방송통신위원회 승인 신규 채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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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진흥원, 전사 적극행정·환경경영 실천 다짐▲사진 제공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4일(월) 전직원이 함께 하는 ‘KAIA 적극행정 실천 선언식’ 및 ‘환경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진흥원 임직원은 공공기관의 ESG 경영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고 新정부 국정과제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책무와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전직원의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로 적극행정과 환경경영방침 선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SG 경영이란 기업의 경영활동에 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개선(Governance) 등의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는 철학을 의미한다. 적극행정 실천 선언식은 올해 정부가 발표한 적극행정 추진방안에 따라 적극행정을 기관 내 일상적 문화로 정착하기 위해 실천사항을 결의한 자리로, 중점 추진방향으로 ▲적극행정 제도 내실화, ▲적극행정 문화 정착, ▲대국민 소통 확대 및 성과 확산 등을 담았다. 또한 적극행정에 대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전문가 초청 강의도 함께 진행했다. 환경경영방침 선포식은 환경경영에 대한 기관장의 추진의지를 표명하고,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자원 절약 등 전직원의 환경보전과 환경경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 자리로, 노사가 함께 선포식을 가졌다. 국토교통진흥원 박승기 원장은 “전문성과 책임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적극행정과 환경보전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환경경영 활동은 정부가 강조하는 공공기관의 ESG 경영과도 맥을 같이 한다”며 “기관장으로서 솔선수범하여 적극행정을 실현하고 환경경영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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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선 박사의 표준살롱] 직장 내 갑질이 난무하는 회사가 있다면...COMPANY는 영어로 '회사'를 뜻하는 데 이는 COM(함께)+PANY(빵)를 합친 단어이다. 이는 함께 빵을 나누어 먹는 사이 또는 한솥밥을 먹는 사이를 뜻하는 단어로 "엄청난 결속체"를 의미한다. 우리에게 직장이란 나와 가족의 생계와 소중한 노동의 보람을 얻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 부모에게서 독립하고 인생의 많은 시간을 직장에서 보낸다. 모든 사람은 회사생활 초기에는 군대 신병처럼 실수 연발하고 어수룩하게 빈틈도 많다. 바로 이때 멘토가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이다. 모르는 것이 당연할 때 하나하나 차분하게 가르쳐주는 상사가 있어 맡은 업무가 숙달되고 어느덧 회사의 중추적인 인재로 변모한다. 더불어 회사도 이런 인재들을 기반으로 알차게 성장한다. 요즘은 코로나19로 회사 내 회식이 현저하게 줄었지만, 종전에는 저녁 늦게까지 회포를 풀며 멋진 내일을 설계한다. 이러한 회사의 삶이 바로 진정한 하나의 작은 빵조각 하나를 사이좋게 나누어 먹는다는 뜻을 가진 COMPANY가 아닌가 싶다. 그런데 요즘 때아닌 "갑질 행위(직장 내 괴롭힘)"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과거에도 회사 상사들의 따가운 질책과 폭언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세상이 바뀌어서 "나 때에는..."라는 말은 "라떼 문화"로 상사들의 소중한 옛 경험 이야기조차도 꼰대로 치부되어 비하되는 세상이다. 이런 시기에도 회사 부하 또는 후배들에게 우월한 신분, 지위, 직급 등을 이용하여 오만무례하게 육체적, 정신적 폭력, 언어폭력, 갑질 환경 조장 등이 벌어지고 있다. 갑질의 유형으로는 오너 형(회사 대표자들의 피고용자들에게 폭언, 폭행 행위), 열정 페이 형(일자리가 아쉬운 청년들의 어려운 입장을 악용해서 노동력 착취행위 등), 텃세 형(회사 내 우월한 지위를 이용하여 신입직원, 중간 입사자를 괴롭히거나 배척하는 행위 등)으로 다양하다. 이에 당하는 피해자들은 심하게 좌절하거나 자살하는 등 그 폐해가 무척이나 심각하다. 정부도 2019년 근로기준법에 제76조의 3(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조치)조항을 신설하여 일명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을 시행하였고 국민신문고에 갑질 피해센터를 시행 중에 있다. 그러나 아무리 제도적으로 갑질 행위를 응징하더라도 먼저 따듯한 조직문화 생성, 유지, 발전이 매우 중요하다. 서로 간의 보이지 않는 선을 지키는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COMPANY라는 것이 빵을 함께 나누어 먹는 것이 아니라 빵을 서로 빼앗아 먹는다면.... 빵에 침을 뱉는다면... 마치 각자 가정의 아내와 자녀들에게 "아빠. 회사 다녀올게"가 아니고 "아빠. 상대방을 죽여야 살아올 수 있는 전쟁터 다녀올게"라는 말이 옳지 않을까? 하는 자조 섞은 표현을 내뱉고 싶어질 정도이다. 이 시대의 가장 후진적인 조직문화인 "갑질 문화" 청산이 너무나 절실하다. 오늘날 우리는 회사에서 무엇을 중요한 가치로 삼아 사는 것일 까? 혹시 세상 다 산듯한 침울한 얼굴의 후배 자캣 주머니속에 '사직서'를 넣어 줄 것인가 아니면 세상을 다 가진듯이 행복에 겨운 후배들의 자켓 주머니 속에 '영화관람권'을 넣어 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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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한전KPS와 감사 업무협약 체결▲12일(화) 한전KPS 본사에서 진행된 「감사업무 협력체계 구축 및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전은수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우측)와 강동신 한전KPS 상임감사(좌측)가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 전은수 상임감사는 한전KPS(사장 김홍연) 강동신 상임감사와 12일 전남 나주의 한전KPS 본사에서 감사업무 협력체계 구축 및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교차감사를 위한 자체감사기구 인력 상호지원 ▲자체감사활동 및 반부패·청렴업무의 모범사례 공유 등 정보 교류 ▲합동워크숍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운영 등 자체감사기구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자체 감사활동 및 반부패·청렴 업무 전반에 대한 교류를 통해 감사 성과 및 청렴도를 제고하고, 더 나아가 국가 감사체계 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 전은수 상임감사는 “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양 기관의 활발한 인적 교류와 정보 교환을 통해 감사 우수사례를 창출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